[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식물학자의 노트'의 저자 신혜우 박사를 초청해 강연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의 식물이야기’를 진행한다.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의 식물이야기’는 꽃 특성화 도서관인 화정도서관이 ‘花요일엔 花정도서관’이란 테마로 연중 진행하는 꽃 특성화 강좌의 2022년 첫 강연이다.
강연자인 신혜우 박사는 식물학자이자 식물세밀화가로 영국왕립원예협회 식물세밀화 국제전시회에서 2013, 2014, 2018년 참여하여 연속 3번 모두 금메달을 수상한 유일한 작가다.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의 식물이야기’는 온라인(ZOOM)으로 운영된다. 강연은 2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식물학자의 탐험 이야기 ▲식물학자가 읽어주는 식물 그림 ▲식물 통역사의 식물 이야기 순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꽃 특성화 도서관에 걸맞은 꽃과 식물, 나아가 생태환경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