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방역과 일상생활이 양립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관내 대형음식점 192개소를 대상으로‘테이블 세팅지’20만장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테이블 세팅지는 음식점에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올려놓을 때 사용하는 위생종이로, 테이블에 일렬 또는 지그재그로 배치하여 테이블 세팅지가 놓여 진 자리에만 앉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손님들이 서로 마주보지 않고 식사를 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이용자 준수사항을 적은 문구를‘방울이’하남시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하여 코로나19 예방·탈출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늘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가 요구되며 영업장 내 머무르는 시간최소화 하기, 술 잔 돌리지 않기, 음식은 각자 개인 접시에 덜어 먹기 등 향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업소에 대해 ‘코로나19 안심업소 인증스티커’를 부착해 생활방역 홍보캠페인을 강화 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우려로 부터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감염예방과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을 통해 음식점 영업자와 손님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