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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간담회에서 기업 상생방안 도출

건의사항 청취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원 9명, 시청 국·과장 10명 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의 건의사항과 시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그린뉴딜 구리”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요청한 사항은 ▲ '구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역건설산업 참여 건설업자 권장사항 이행 ▲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산업 관련 제도개선 ▲ 건설 신기술 제공 등 다양한 지원시책 개발 추진 ▲ 민간이 개발하는 지역건설산업에 대하여 지역건설산업체와의 공동 참여 및 하도급 비율의 확대 권장 ▲ 건축허가 및 건축허가 현황 공개 등 ▲구리시는 관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의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함.

또한,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하여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기후위기 대응 식물인 케냐프 파종을 위한 부지 지원을 요청했다.

구리시는 ‘그린뉴딜, 구리’ 실천을 위한 사항으로 파종 부지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공일자리 창출계획과 추진 방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 공무원에게 인센티브 제공 ▲그 밖에 구리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운동 전개와 건전한 지역사회 발전 견인,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사회의 모범으로 ‘구리, 시민 행복 특별시’ 건설에 적극 앞장서 주시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에 감사하다. 시에서도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개선하여 코로나19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지역 경제인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활발히 활발히 펼치도록 하겠으며, 관련 부서에도 적극적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당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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