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더민주, 부천4)은 13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해그늘 체육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협회 관계자는 “게이트볼 전용경기장이 없어 연간 개최하는 5~6회의 대회때 마다 경기장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맨땅에서 대회를 진행함과 노후화된 시설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협회에서는 “해그늘 게이트볼 맨땅구장 6면 개선과 휴게시설, 수도와 전기 인입공사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로 교체의 필요성을 인지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해당기관과 협조하여 진행되도록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환 의원은 “해그늘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부천시민과 회원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시니어 게이트볼 협회 회원들과 부천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