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포천뉴스타임=명기자] 13일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가산면 방축리 포천쌀(경기미) 우수생산단지에 농기계 이앙기를 전달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박윤국 시장,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 경기도의회 김우석.이원웅 도의원, 포천시 가산면 박경식 면장, NH농협중앙회 포천시 이월선 지부장, 가산농협 채희석 상무, 포천시 친환경농업과 관계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앙기를 전달식에 이어 박윤국 시장과 조용춘 시의장이 직접 모내기 시연을 했다.
이어 포천시는 신북면 삼성당 1리 마을회와 가산 최고급 포천쌀 원료곡 생산단지를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농기계를 지원하고,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찬사를 드린다.”며 “고품질의 우수한 쌀이 적정 생산되어 수급균형을 달성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17~2019년에 연속으로 경기미 우수생산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으며, 올해에는 2,973ha를 쌀 재배 목표로 삼고 고품질 쌀 적정생산으로 농가경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