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을 2022년부터 ‘파주시가족센터’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여성가족부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변경하게 됐다.
파주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15년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의 지역적 특성(군접경지역 및 신도시 개발 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과 서비스 연계,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 및 접근성 제공(찾아가는 서비스)을 통해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에는 ▲부부교육 ▲아버지 역할 지원 ▲노년기 역할 지원 ▲모두다 가족사랑 운동회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 등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족센터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화가 된 만큼 더 다양한 가족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