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2일 ‘행복드림냉장고’ 사업 추진 현장 3개소(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를 방문하여 동별 운영 현황을 살피고 봉사자에 대한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했다.
오늘 현장 방문한 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되었다.
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취약계층 70가구에 지원되었다.
구리시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2021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하여 8개 동에 냉장고와 냉동고를 설치하고, 중장년 취약계층 1인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월평균 2회 식품·생필품을 무료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이다.
올해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비 2천9백5십만 원을 지원받아 배분되어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결식 우려 1인 취약계층’ 대상 식품·생필품 등을 8개 동에서 월 2회 동시 운영 계획이다.
매월 2.4주 화요일은 후원의 날인 ‘기부데이(Give Day)’로 지정하여 누구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금(CMS)을 비롯하여 집에서 만든 식품이나 남는 생필품 등을 지원 가능하다.
이는 자원공유 및 순환을 바탕으로, 구리시의 ‘그린뉴딜’ 정책과도 부합한다.
매월 2.4주 수요일은 나눔의 날인 ‘드림데이(DREAM DAY)’로, 기부데이에 지원받은 반찬, 생필품 등과 배분사업비로 준비한 식품 등을 결식 우려 취약계층 210가구에 지원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행복드림냉장고 사업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눔과 소통을 통한 식생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그린뉴딜’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구리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