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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12일 사노동 불법 개농장 관련 개 소유권 포기로 생계가 어려운 농장주들에게 불우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동물보호단체 등에서 제기한 민원으로 개 도축 및 불법 번식업 농장주들이 개 소유권을 포기함에 따라 발생하게 될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어, 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되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김병연 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저희가 마련한 성금이 농장주 여러분들의 생계에 도움을 드리고,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불우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주간 정례브리핑’에서 밝힌 바와 같이 개 도축 및 불법 번식업 농장주들에 대하여 사회복지 및 사회안전망을 검토하여 이들이 양지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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