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유상호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연천)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역 상점가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사업단 관계자와 함께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종착역인 연천역을 중심으로 상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연천 5일장을 활성화 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사업 추진으로 현재 선진시장 견학, 상인교육, 상인 유니폼 구입 및 배포를 완료하였으며,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연천큐브 구축을 위해 실시설계 계약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상호 의원은 “경원선 전철 개통으로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연천5일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하고 다시 찾는 연천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천큐브 조성으로 청년들의 창업과 함께 5일장만 열리는 시장이 아니라 연천군의 농특산물과 임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상시 시장도 함께 열려 연천군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고 연천 상점가와 시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유의원은 “연천역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사업단, 연천군청 지역경제과, 연천역 상인회 등 모두 힘을 모은다면 활기 넘치는 연천 상권이 될 것이라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