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임인년 새해가 밝고 활기차게 시작되어야 하는데 코로나19 감염병은 3년째 전 세계의 발목을 잡고 우리의 생활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바뀌면서 더욱 힘들어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건강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들은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가평군에서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기관·단체에서 이웃돕기 성금·품으로 모아진 난방유와 연탄을 194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또한 쌀과 라면, 생필품을 소외계층 367가구에게 지원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도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여 주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가평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