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해 주민자치회장을 선정하고,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 출석위원 22명 중 찬성 21표로 신임 정인영 주민자치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1월 13일 고양시 특례시 출범에 발맞추어 새로운 신임회장이 선출된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환영했다.
올해 신임회장이 앞장서서 추진되어야 할 풍산동 주민자치회 주요 사업은 단풍골 공감마루 주민총회 개최, 풍산동 마을 축제 개최, 마을관리소 자원센터방 운영, 자치분권 아카데미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정인영 풍산동 주민자치회 회장은“우리 마을 내 의제를 개발하고 절차의 정당성을 확보함으로써 자치사업들을 수행할 것이며, 위원 상호 간에 소통을 활성화하여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풍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 최우수상,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 사례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