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양평군에서는 관내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2022년 친환경 천기저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천기저귀 지원사업은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 중 하나로 천기저귀 사용을 통해 영유아의 기저귀 발진 예방, 세탁 및 재사용으로 기저귀 구입 비용 절감, 목재·화석연료 사용량 및 쓰레기 배출량 감소로 지구환경을 보호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래 환경를 만들고자 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양평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120명의 관내 임신부 및 출산부를 선정해 천기저귀 지원과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는 분기별(1월, 4월, 7월, 10월)로 30명씩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월부터 3월 사이에 출산예정인 관내 주민등록 된 임산부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30명이 되면 마감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친환경 천기저귀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보호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보다 행복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