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2022년 1월부터 어린이집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쌀 지원을 평가인증 및 평가제 A·B등급 어린이집에서 전체 어린이집으로 확대 지원한다.
GAP인증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산물 잔류 위해 요소를 관리한 우수 관리인증 농산물이다. 시는 믿을 수 있는 인증된 쌀을 모든 어린이집 아동에게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지원 사업에 예산 5억7천만원을 편성했으며,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공급업체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 아동 수에 따라 GAP인증쌀 10kg 포장 기준으로 1포부터 최대 23포까지 2개월에 한번 공급업체에서 직접 배송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 지원을 통해 질 높은 어린이집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