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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교문리교회, 행복드림냉장고 밑반찬 지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2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로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행복드림냉장고’ 밑반찬 30인분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교문리교회 신병성 목사, ‘도르가 봉사회’ 이영근 회장, 정영미 집사, 김은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밑반찬은 교문리교회 ‘도르가 봉사회’에서 후원한 어묵볶음, 시금치, 도시락 김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개별포장하여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대상자들이 방문 수령하는 방식이다.

교문리교회 신병성 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교인들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이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을 위해 매월 식자재와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먹거리와 생필품까지 지원하는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생계형 범죄 예방과 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교문리교회 신병성 목사님을 비롯하여 도움을 주신 교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이웃들과 후원 식품을 자유롭게 나눔으로써 이용 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고위험 1인가구에게 후원 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문1동은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을 확대하여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은 물론, 최소한의 기본적인 먹거리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라면과 쌀을 소량으로 포장하여 가져갈 수 있는 ‘위기가구 바로드림’ 창구를 추가 설치하여 먹거리(백미, 라면)와 생필품까지 제공하고 있어 긴급생계 위기가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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