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파주시사과연구회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근무자와 봉사자를 위해 사랑의 사과즙 70박스를 파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사과 나눔 전달식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창환 파주시사과연구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행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유농업실천의 일환으로써 사과연구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파주시사과연구회는 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기술교류 및 정보공유를 위해 운영되는 단체로 파주시 사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창환 파주시사과연구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파주 시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든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사랑의 사과 나눔 행사가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정지역 파주에서 최고품질의 사과를 제공하고자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회원이 파주사과재배농가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사랑의 사과 전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파주시사과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도 파주 사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