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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백미 26포 전달

관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는 10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백미(10kg) 26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은미 회장 등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희망풍차 지원 대상(13세대) 포함 취약계층 26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풍차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사회복지 보호체계로써,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기초생활물품(쌀, 부식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결연지원이다.

교문2동 적십자 봉사회 안은미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서도, 우리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사고없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어, 후원하는 사람도 후원받는 사람도 모두 행복한 구리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적십자 봉사회는 일대일 매칭 가구원에 가정방문, 물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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