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방재정확충과 기초질서 확립을 목표로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130억원의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
시는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체납자의 차량·부동산·급여·예금 등을 신속하게 압류해 채권을 조기 확보하고, 체납자가 체납된 세외수입을 완납할 때까지 끝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으로 적극적인 체납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2019년도 세외수입체납팀 신설이후 160억원이던 세외수입 체납액은 2020년 현재 130억원으로 30억원 감소하였으며, 올해말까지는 100억원 이하를 목표로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습적인 납세 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시민행복 특별시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 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