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고양시가 ‘2022년 4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 계획에 따라 맞춤형 체납 징수, 생계형 체납자 발굴,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정과세 실현을 위한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체납관리단 채용 인원은 59명이다. 공고일(2022. 1. 10.)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채용 신청을 할 수 있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가정이나 사업장을 방문해 납부방법을 안내하고 실태조사를 전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이 소득이 적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의 경우에는 생계형 체납자로 분류해 분납 등 납부 방법을 제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