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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강시민공원 편의점, 가맹 사업자 변경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그동안 미니스톱과 가맹 계약을 통해 운영해왔던 구리한강시민공원 편의점의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마트24를 새로운 가맹 사업자로 선정하여 2월 중 새롭게 오픈한다.

한강시민공원 매점은 그동안 미니스톱과 가맹 계약을 맺고 오랜 기간 운영해 왔으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니즈를 겨냥하여 새롭게 운영하고자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에 제안 공고를 실시한 결과, 4개 업체가 참여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참가 사업자별로 특색있는 마케팅 전략과 우수한 고객서비스, 각자 유리한 가맹조건들을 제시하며 각축전을 벌였다.

구리시는 지난 12월 30일 지영호 환경사업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다양한 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제안 공고를 거쳐 4개 사업 제안자를 대상으로 평가표에 의해 ▲운영실적 분야 ▲운영계획분야 ▲고객관리 분야 등 3개 항목에 대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의 결과 구리시가 편의점을 운영함에 있어 최적의 가맹조건을 제시했다고 평가된 이마트24가 선정되어 한강시민공원 편의점 운영 파트너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안사 지원으로 인테리어를 전면 개선하고 오는 2월 새롭게 단장된 매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한강시민공원에 수국특화단지를 조성하여 365일 시민들을 위한 문화쉼터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도 새롭게 운영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로 매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한강시민공원 편의점은 평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에는 21시까지 운영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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