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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취약지역에 방범용 생활안전 CCTV 설치

저해상도 카메라는 고해상도로 교체··관내 모든 CCTV 고해상도로 전환

[KNT한국뉴스타임] 군포시 관내 방범용 CCTV가 보완, 개선돼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관내 안전 취약시설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저해상도 CCTV 카메라를 고해상도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까지 산본보건지소 앞과 임도오거리 등 11곳에 방범용 CCTV와 자가정보통신망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CCTV 중 금정역 출입구 등 34곳에 설치되어 있는 130만 화소 이하의 저해상도 카메라를 8월까지 2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 관내 778곳의 생활안전용 CCTV 3,060대 모두 고해상도 카메라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야간 식별능력 향상을 위해 적외선 투시장치가 탑재된 IR 카메라를 설치해 야간에도 모든 CCTV를 통해 안정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 관계자는 “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고 저해상도 카메라를 고해상도로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정보통신과(031-390-08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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