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해소와 이동 편익 증진을 위해 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의왕문화원 실내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새롭게 설치된 수직형 엘리베이터는 의왕문화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고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문화원 이용객의 다수가 무거운 악기와 공연장비 등을 들고 계단으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어 엘리베이터 설치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시에서는 문화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의왕문화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수 문화원장은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를 비롯해 노후화된 냉난방기 및 조명 교체로 문화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편익 증진과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