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7일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1월 편으로 ‘암 정복을 위한 최신 암 치료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를 통해 7일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악성신생물(암)에 대한 진단법과 여러 가지 암 치료법, 항암치료의 미래 등에 대하여 소개했다.
암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최신 진단법과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암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상승함. 주요 암 환자의 생존율은 국가암등록통계 자료(2014~2018년)에 의하면 5년 생존율이 70.3%로, 이는 1993~1995년 42.9%에 비해 30% 대폭 상승한 수치다.
한양대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허준영 교수는 강의를 통해 “과거의 항암치료는 경험적 보편적 치료였다면 미래는 유전자 검사 기반 정밀 의료 등 과학적, 통합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단과 치료가 생존율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예전엔 암이라는 질병은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환이라고만 생각했으나, 현대의학이 발달하면서 치료 의지가 있다면 암도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 2022년 첫 번째 건강특강을 들으시며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임인년 호랑이 해를 시작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월 건강특강 시청 후 좋은 질문 댓글을 남기신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