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구리시환경교육센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신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세대 교육을 목표로 초등학생 및 가족 대상으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7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5명 이내의 대면수업과 체험꾸러미 배포 형태로 운영한다.
접수는 1월 12일 13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장자호수생태체험관 10:00~16:00)로 마감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이끼도 탄소를 줄여준데요(대면 5명) ▲새들의 오케스트라(대면 5명) ▲우리는 동물 숲 가드너(체험꾸러미 방문수령) ▲습지의 손님은 누구일까?(체험꾸러미 방문수령) ▲장자호수공원의 사계(전시해설 대면 4명) ▲식물의 겨울나기(생태해설 대면 4명)▲윈도가든 보리새싹 키우기, 유채씨앗나눔(체험꾸러미 방문수령)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미세먼지, 폐기물 문제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환경문제는 정부와 기업 등 산업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책임이기도 하다. 현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하며 환경교육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방학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