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문산제일고등학교 내 친환경 학습공간과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1년 12월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문산제일고등학교’를 선정해, 1월 협약 체결과 학교 의견수렴 및 협의를 거쳐 3월 말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운동장 등 교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숲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학교숲 조성사업으로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과 쉼터를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녹지공간 확충으로 미세먼지 및 폭염 저감 등에도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학교숲은 ‘파평 용연초등학교’에 조성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24개 학교에 학교숲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