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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협약 체결

문화·복지·행정편의·미디어 작업공간 마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지난해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파주시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에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내 부족한 행정 업무시설 및 편의·문화시설 확충과 근로자·거주자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복합문화센터는 문발동 516-1번지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8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무인민원발급기 · 우편출장서비스 등의 행정지원 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고, 공연 · 강연 · 체육프로그램 등 다목적 문화공간, 컨텐츠 제작실, 유튜브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세계 유일의 출판, 인쇄, 디자인, 영상 관련 업체가 모여있는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근로자·거주자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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