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5일, ‘뚜레쥬르 파주금촌역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 중인 ‘2022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눔 운동’의 첫 시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자영업자의 타격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뚜레쥬르 파주금촌역점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쇼핑백, 봉투판매대금 등을 조금씩 모아 참여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신유미 뚜레쥬르 파주금촌역점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주변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선봉에 나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지역 내 차상위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