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동구동 주민자치센터는 새로이 이전한 청사에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위한 1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3일부터 개강한다.
1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유아미술 등 어린이를 위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12강좌/한문서예, 통기타 등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위한 성인문화·교양프로그램 16강좌/요가, 헬스 등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프로그램 13강좌 등 총 41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1월 3일 라인댄스 강좌를 시작으로 1월 6일 현재 330여명이 수강 접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 해소를 위한 건강마사지, 창업준비자를 위한 커피의 이해 등 신규강좌 2강좌를 개설해서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접수(아동강좌 제외)하며, 백신 접종 완료 강사로 구성, 시간대별 수시로 환기 및 소독 실시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시간대별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샤워실 이용 또한 금지된다.
박용범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소독 실시와 방역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청사 이전으로 이전보다 더 나아진 환경에서 주민자치센터 개강으로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