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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4기 마을세무사 확대 위촉

기존 2명→5명 확대…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에 무료 세무 상담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월 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제4기 구리시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 처음 위촉하여 현재 제4기 마을세무사를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영세사업자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갈수록 세무 상담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구리시는 마을세무사들과 가졌던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3기에 2명으로 운영했던 마을세무사를 4기에는 3명을 추가로 위촉해 5명으로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세무사별로 상담 관할 동을 구분하여 기존 운영해왔던 방윤권, 박성현 세무사는 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지역을, 새로 위촉한 임병수, 함명진, 손규상 세무사는 교문동과 수택동 지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확대 운영하여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상담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세무사 명단을 확인하거나 구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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