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벼농사와 고추재배 교육을 시작으로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발생했던 영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 대응 및 새로운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교육으로, △벼 △고추 △콩 △사과 △감자 △옥수수 △포도 △인삼 △가공창업 △농업미생물 △치유농업 △GAP △PLS 등 1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5일부터 6일, 이틀간 512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새롭게 개설된 가공창업,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중 가장 먼저 진행하는 농업교육으로 영농기술교육과 포천시가 추진하는 농업시책을 소개하는 교육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올해 영농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농업기술이 확대·보급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과정당 500명까지 동시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