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축·수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도 축·수산 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자연 친화적 축산 환경 조성, 안전 축산물 유통지원 등 4개 분야의 84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10억원, G마크 우수 축산물 학교 급식 지원에 9억 5,000만원을 편성하는 등 총 사업비 111억원을 확보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축사 지붕 관수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 7,500만원과 소규모 축산농가 가축분뇨 부숙장비 지원을 위한 1,200만원, 수산자원조성 및 공동작업장 자율관리어업 육성지원을 위한 7,200만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특히, 시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을 위한 동물복지 신규예산 2억 5,000만원을 편성해 동물복지 수요에 발맞춰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축·수산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등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사업을 신청하고, 동지역은 파주시 동물자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2022년 축·수산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축·수산업 육성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