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배달특급’이 지난 12월 31일자로 총 누적 거래액(2020년 12월 1일~2021년 12월 31일 기준) 1,057억 원을 기록하며 새로운 해를 맞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출시 1년이 지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이 같은 성과와 함께 총 누적 주문 414만 건, 누적 회원 수 66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배달특급의 거래액 천억 원을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와 단순 비교할 경우 수수료 절감을 통해 약 100억 원 상당의 추가 수익을 소상공인에게 되돌려 준 셈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혜택을 주면서도 가맹점주까지 상생했다 평가할 수 있다.
2021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금요일부터 임인년 첫 주말인 1월 1일과 2일에는 약 18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면서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풍성한 연말연시를 만들 수 있었다.
더불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행복한 연말연시를 위해 ‘굿바이 2021 쿠폰’ 약 1만 개를 선착순 발급했고, 모두 소진되며 이를 통해 약 3억 원의 거래액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가족 친지와의 외식보다는 배달 음식을 소비하는 사회 분위기에 발맞춘 것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에는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소비자의 직접 픽업 주문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11월과 12월 발생한 픽업 주문 건수를 비교하면 11월 픽업 주문은 약 44,000건, 12월에는 52,000건으로 픽업주문이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 방문 등이 위축되고 배달·픽업이 계속 상승하는 현재 외식업계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 대비 대폭 낮은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이 시장에 안착해 1,000억 원의 누적거래액을 넘긴 것은 ‘착한소비’에 동참해준 소비자와 소상공인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전하면서 “올해도 배달특급은 상생을 위한 든든함 버팀목이 되기 위해 더 많은 발전을 이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올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단순 배달플랫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