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신임 조경현 소방서장이 관내 다산동 아파트 공사현장 안전 컨설팅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 취임한 조경현 서장은 1995년 2월 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연천소방서장과 양평소방서장을 거쳐 최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을 역임 후 남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온화하고 조용한 성품으로 외유내강형 카리스마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시용 업무를 사양하는 실용적인 성격인 조경현 서장은 겨울철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공사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현장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은 “현장중심의 소방행정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