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고양시는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한 ‘2021년 시간제보육 이용·운영수기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제 보육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놀이하는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놀이 활동 영상을 가정에 배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효정 센터장은 “가정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간제 보육실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년 11월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의거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며 시간제 보육교실을 정상운영하고 있다. 시간제보육은 만 6개월~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관내 총 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이용예약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