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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OUT’ 광명시, 고압살수차 추가 운행


[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친환경(CNG) 고압살수차 1대를 추가 구매해 기존 청소·살수차 7대와 함께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봄철 심각한 미세먼지와 일부 재개발·재건축지역 공사 먼지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하는데 따른 조처다.

시는 현재 하루 두 차례 분진흡입 진공청소차 4대와 살수차 3대를 운행하고 있다. 살수차에는 안개 분무장치를 추가로 장착한 상태다.

시는 11월 말까지 지역 전체를 4개 구간으로 나눠 살수차를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하면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친환경 살수차로 봄철에는 도로 위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여름철에는 뜨거운 도로를 식히는 효과가 있다”며 “친환경이어서 배출가스도 줄인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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