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고양시의회 의장단과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1월 3일 오후 마두동 지반침하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사건 발생 현상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기둥보강공사 상황은 안전하게 조치되었는지, 정밀안전진단 진행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진단검사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지반침하로 인해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은 없는 지, 주위 건물의 안전성 문제 및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정보를 일정 간격으로 공개하는 등의 행정적 조치를 주문하고, 신속한 복구 및 대책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길용 의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이므로,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진담검사 결과 후의 앞으로의 진행방향등의 과정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붕괴위험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