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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장애인단체사무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 사전점검 진행

13개 단체장과 함께 장애인단체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점검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올 초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장애인단체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장애인단체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는, 현재 장애인 단체사무실이 대부분 무허가 또는 노후화된 가건물 사용으로 안전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가 시급하여 구리유통종합시장 축산가공동 2층을 리모델링 후 이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 완료후 1월말 장애인단체 입주를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날 현장 사전점검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시 13개 장애인 관련 단체장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을 사전 점검한 단체장들은 “운동실과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단체 회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해진 환경에서 더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안승남 시장은 “공사 마무리를 더욱 꼼꼼히 챙겨 장애인 단체 회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집에만 머무르는 재가장애인 분들까지 지역사회로 함께 나와 활동할 수 있는 모든 장애인의 쉼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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