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29일, 구리시 생활체육 진흥과 발전을 위한 ‘구리시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체육진흥협의회는 ‘구리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협의회를 구성하고 구리시 체육 발전을 위한 계획 및 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조명아 구리시 복지문화국장, 강예석 구리시체육회장, 원종천 구리시체육회 부회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구리시체육회 원종천 부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 11명을 2021년 구리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구리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2022년도 구리시 체육관련 사업으로 ▲전문체육 육성지원 6억 ▲생활체육진흥 및 육성지원 22억 ▲체육시설 운영관리 180억 ▲공공체육시설 관리대행 68억원 등 총 276억 원에 달하는 체육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각계 체육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며, “우리 시가 체육행복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더 행복한 ‘구리행복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체육전문가분들께서 많이 알려주시고, 좋은 의견을 주셔서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