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주시는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오는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노인복지관은 18일부터 29일까지 경로식당만을 부분 운영하고 6월 1일부터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재개에 앞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면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으며 각 시설별 주 1회 이상 자체 방역을 실시해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생활방역체계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정기 및 수시방역 실시, 개인위생 규칙 준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실천토록 지도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은 사회봉사 활동 및 노인일자리 해피클리닝을 자체 방역단으로 운영해 주 1회 자체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을 중단해 왔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