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21 전국 우수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파주시 새마을회 광탄면 신산5리 외화산마을공동체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외화산마을공동체는 올해 3월 국고사업비 500만원을 공모받아 마을회관 앞을 재정비해, 그 주변과 언덕에 꽃을 심어 마을을 꾸미고 50년이 넘은 방호벽에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하는 등 농촌 공동체 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박영미 외화산마을공동체 회장, 유명석 신산5리 이장, 유해두 노인회장, 이주형 전 노인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광탄면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낸 성과로, 마을 환경과 분위기까지 바뀌게 됐다.
박영미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준 주민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도 사업을 신청해 외화산마을공동체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