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분남)는 지난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성을 듬뿍 담아 고추장 135통을 마련했다.
김분남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독거 어르신들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은 이전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면서,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서 이웃의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영오 중앙동장은 “마음을 나누는 현장에서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사람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통해 담그진 고추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