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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2년 출생아부터 ‘영아수당’ 30만원 지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2022년 출생아부터 만0세~2세 영유아에게 영아수당 30만원을 매월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동수당법에 따라 시행되는 영아수당은 임신·출생 전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영아기 집중투자를 위해 신설된 생애초기 보편적 수당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 가정양육 아동(0~23개월)이 해당된다.

영아수당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친족 등)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22. 1. 1부터)하거나 복지로 온라인(‘22. 1. 5부터)을 통해 가능하다.

영아수당은 신청일이 속하는 달부터 매월 25일 지급되며, 출생아동은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영아수당을 신청하면 출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소급해 영아수당을 받을 수 있다.

영아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이 만 24개월이 되면 별도 신청 없이 가정양육수당 자격으로 일괄 전환돼 가정양육수당 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어린이집 이용 또는 아이돌봄 종일제서비스 이용 시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를 통한 서비스 변경 신청을 통해 보육료와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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