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 시립대명루첸어린이집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쓴 손편지와 성금 50만원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원아들의 어린이집 활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신장2동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신장2동 어린이들의 나눔 실천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더욱 뜻깊게 여겨진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말에는 미소어린이집(하남 에일린의뜰 아파트 소재)에서 원아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신장2동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