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파주시, 2021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완료

조리읍 오산1리 경로당 현장을 찾아가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는 경로당과 정류장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노인보호구역을 신규 지정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2021년 파주시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오산1리 마을회관(경로당) ▲백석1리 경로당 ▲마장4리 경로당이다. 노인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교통안전표지, 노면 도색, 미끄럼방지포장 등을 시행하고 교통안전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파주시의 노인보호구역은 48곳에서 51곳으로 늘었다.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해당 지역은 차량 운행속도가 30km/h 이내로 제한되고 불법주정차가 금지된다. 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파주시가 지난 4월 오산1리 마을회관 현장에서 시민 건의사항을 듣고 추진한 ‘시민 참여형 사업’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개선안을 마련한 만큼 노인보호구역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