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전국 자체점검 결과 시·도 및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안부확인, 생활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전달체계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점검·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체점검 중앙추진단 및 지역추진단을 통해 진행됐다.
일반 수행기관, 특화서비스 수행기관, 시·군·구로 구분해 진행된 이번 자체점검에서 파주시는 ▲계획수립 ▲수행기관 선정 ▲사업관리 ▲운영지원 ▲사업추진의 의지 부분에서 시·도 및 전국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운영지원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주의를 기울였던 파주시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더욱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어르신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