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30일 운정정훈태권도·정훈줄사랑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총 1,000여개와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정정훈태권도·정훈줄사랑은 올해 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는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선 관장은 “원생들과 부모님이 작은 나움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덕분에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태권도장 운영 및 각 가정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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