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30일 임기를 마친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이미숙 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곽진아, 조영선, 홍순진, 이인권, 윤준석, 박은희, 황은정, 박왕범, 홍천학, 윤수정 등 주민자치위원 11명 모두에게 전달했다.
제7기 주민자치위원들은 학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전념하면서도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고 소흘읍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에 힘써왔다.
저소득층에 대한 생필품, 쌀, 김장 나눔을 실천했으며,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프로필 사진찍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또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강좌를 개설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으며,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에도 힘써왔다.
이미숙 前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소흘읍과 포천시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소흘읍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나눴던 즐거운 기억들, 힘들었던 기억들 모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