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신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3, 24, 29일 3일간 한파 대비 취약계층 가구의 벽지를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신북면이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제보로 주거 취약계층 7가구를 선정해 250만원 상당의 보온 벽지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최병근 협의회장은 “신북면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각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라면, 쌀 등의 물품 지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이장협의회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