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고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준)의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 배출을 위한 노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수행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성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 마을 공동체 활성화, 저출산 대책, 성평등 문화 형성 등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종합평가는 정부합동평가 기여도와 도 주요시책 지표를 합산하여 평가하게 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로 센터 역점사업인 ‘기후변화 대응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로 추진 중인‘배리어프리 자막제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출하였으며 ‘배리어프리 자막제작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우수사례 6배수에 선정되었다. 더불어 ▲전국 최초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시간인증 표준표 도입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 봉사 ▲2021 기후변화와 자원봉사 포럼이 시·군 병합사례로 채택되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고양시와 적극적으로 동참한 자원봉사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정책을 확대하여 나눔과 연대의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