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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검배 공공체육시설’ 건립에 특별조정교부금 날개 달아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씩 총 18억 원 교부 확정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30일,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과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에 각각 9억 원씩 총 18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 결정되어 사업을 더욱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은 383억 원의 총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 금번 결정된 특별조정교부금 9억 원을 포함하여 그간 확보한 ▲국비 94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등 총 109억 원의 외부재원으로 지난 22일 착공식을 진행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는 ‘검배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이번에 결정된 9억 원을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 19억 원, ▲국비 59억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등 총 84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공공체육시설 건립에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는 소식을 시민들께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공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갈매동과 수택동의 주민들이 하루 빨리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두 시설의 조속한 건립에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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