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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경기도의원,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 용역예산 조속히 세워져야

안지찬, 이계옥 의왕시의원, 국토교통부 설득할 수 있는 타당성 근거 마련하도록 노력할 터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에 의해 지역구 안지찬, 이계옥 의왕시의원과 함께 29일 오전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안지찬 시의원은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은 의정부시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진행되어 오던 중 지역구 김민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6월 29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며, “의정부시에서도 2022년 본예산 수정예산으로 8호선 타당성 연구용역예산안 3억 원을 상정하였으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되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하였다.

이계옥 시의원 또한 “경기도와 국토부를 설득할 수 있는 타당성의 근거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하기에 긴급수정예산안으로 상정하게 되었는데 연구용역예산안이 부결되어 억장이 무너지는 심경”이라고 하였다.

이에 김원기 도의원은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은 낙후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필수사업”이라며, “8호선이 탑석역까지 연장된다면 지근거리에 있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법조타운, 복합문화 융합단지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은 꼭 필요하다. 이에 시, 도의원들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였다.

이날 김원기 도의원, 안지찬, 이계옥 시의원은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적극 설득하여 빠른 시일 내에 8호선 타당성 연구용역비를 세우고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여야를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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